(사단법인)글로벌케어

Medical NGO_ GLOBAL CARE

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로
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글로벌케어

활동소식

News

활동소식

글로벌케어가 일하고 있는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.

활동소식

보건의료 | [라오스] 불발탄 피해자 보행보조기구 지원 결과보고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글로벌케어 작성일22.05.02. 조회145회 댓글0건

본문


불발탄 피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되찾아주다.


지난 베트남 전쟁으로 북베트남과 동맹 국가였던 라오스는 미군의 집중적인 폭격을 받았습니다. 9년간(1964~1973년) 라오스 전역에 투하된 200만톤의 집속탄(Cluster Bomb)은 현재 국제법상 사용이 금지될 정도로 폭발력이 매우 강한 폭탄입니다. 라오스 북부지역인 후아판에는 이중 30%가 불발탄으로 남아있어 전쟁이 끝난 50년이 지난 지금도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불발탄으로 인해 생명을 잃거나 장애를 입게되는 피해가 많습니다.

 

3d7c2060bd6acaee407ab0b33db3e3e0_1651468380_44.jpg

 

글로벌케어는 불발탄 피해자가 밀집되어 있고 경제적으로도 가장 열악한 라오스 북부지역 후아판 주의 5개 군을 찾아갔습니다. 그리고 불발탄 사고로 다리를 절단한 장애인들 중 열악한 형편으로 목발조차 갖지 못한채 살아가며 자유롭게 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25명에게 보행보조기구인 목발을 지원하였습니다. 

 

3d7c2060bd6acaee407ab0b33db3e3e0_1651468417_63.jpg (40년만에 처음 목발로 걷게된 쓰앙판(가명) 할아버지)


"글로벌케어에서 지원받은 목발로 어디든 갈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."  

저는 전쟁이 한창이던 40여년 전에 지뢰를 밟아 양쪽 발목을 다쳤습니다. 병원에 입원해 수개월간 치료 받은 끝에 다행히 절단하지는 않았으나 지팡이 없이는 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. 농사를 짓는 부모님을 도와드릴 수도 없었고, 어떤 직업을 가질 수도 없었습니다.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도 지팡이를 의지해 걷다가 몇 차례 쉬어야 간신히 도착할 수 있습니다. 그래도 젊을 때에는 제법 빨리 걸을 수 있었지요. (웃음) 이번에 글로벌케어의 도움으로 목발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. 이제 먼 거리도 얼마든지 갈 수 있을 것 같아요. 그동안 가보지 못한 곳을 여러군데 가보고 싶습니다. 제게 목발을 선물로 주신 분께 거듭 감사드립니다. - 쓰앙판(가명, 60세)의 후기

 

3d7c2060bd6acaee407ab0b33db3e3e0_1651468480_51.jpg
 

라오스는 여전히 매년 50~100건의 불발탄 사고로 생명을 잃거나 하루아침에 못 걷게 되는 피해자들이 많습니다. 글로벌케어는 앞으로도 라오스 후아판 지역의 불발탄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것입니다. 

개인정보취급방침

닫기

홈페이지 이용안내

닫기

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

닫기

사이트맵

사이트맵

닫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