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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의료 | [선천성안면기형사업] 2013년 베트남 아름다운 선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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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글로벌케어 작성일2013-03-30 조회536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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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 선물
 [ 외환은행 한진이 계장 ] 2013.03.23~30.
 
씬가이뱁자이~” 베트남어로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에게 말하는 “예쁘다라는 표현입니다베트남 안면기형수술돕기 봉사활동 수술을 도와준 의료진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수술이라는 고통을 견뎌낸 어린 아이들에게 방긋 웃으며 이 진심어린 말을 건넵니다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적이 일어났기 때문일 것입니다.
 
 
 
올해도 어김없이 나눔재단에서는 ()글로벌케어의 베트남어린이안면기형수술돕기를 후원하였습니다이 활동에서는 천장이나 입술이 갈라져서 외형적인 상흔으로 인해 실생활 및 사회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구순구개열 환자의 수술을 도와주는 것입니다의료진들과 함께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지역의 현지병원에 도착하자, 120여명의 환자들이 본 수술을 받기 위해 모여있었습니다가지고 간 수술 장비와 짧은 시간 등의 기타여건 때문에 60여명의 수술만을 돕게 되어 안타까웠지만아름다운 미소를 선물할 생각에 힘차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.
 
 
 
 
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작은 몸으로 2시간 동안의 수술을 견디고힘겹게 마취에서 깨어나는 아이를 달래며 울던 나이 어린 엄마그리고 이틀 후 회복실에서 만난 엄마가 밝게 웃으며, “우리 아이 예쁜 것 좀 보세요” 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고 저절로 미소 지을 수 있었습니다
 
저는 봉사활동 기간 동안 의료진들의 보조업무를 했습니다라오까이지역에는 소수민족들이 아직 산속에서 땔감으로 생활하고 있는데그 곳에서 온 어린아이의 수술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화상을 입고 제때 치료하지 못 해서 왼쪽 손 전체가 주먹 쥔 채 눌러 붙어있었습니다수술을 진행 할 수 없을 정도로 더러운 몸을 깨끗하게 닦아 소독해주고엄마를 찾으며 우는 아이가 진정할 수 있도록 달래주었습니다돌아올 때까지 아이의 회복된 손을 볼 수는 없었지만연필을 쥐고 글을 배울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니 마음이 짠했습니다부끄러운듯한 목소리로 나중에 커서 꼭 의사가 되겠다고 약속하는 어린아이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수술이 될 것이라고 눈물의 감사인사를 전하는 학생까지.. 이번 봉사활동은 얼굴뿐만이 아닌 마음의 상처를 꿰매어 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새로운 삶을 선물했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.
 
 
 
베트남 속담에 좋은 나뭇잎이 찢어진 나뭇잎을 감싼다’ 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이 말은 나보다 어렵고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뜻입니다아이들과 함께하면서 다른 사람을 돕고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어느 때보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하신 조원일 前베트남대사는 외환은행의 CSR(사회적책임실천에 감사를 전하며단순한 의료지원이 아닌 이러한 적극적인 도움이 지속되길 기원하셨습니다저 또한 나눔의 기회를 준 외환은행 나눔재단에 감사 드리며베트남 아이들의 아름답고 순수한 미소를 가슴속 깊이 되새기겠습니다.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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